귀요미♥자동차

자동차 주유경고등 들어왔을 때 당황하지 마세용

귀요미♥ 2018. 2. 10. 15:36

자동차 주유경고등 들어왔을 때 당황하지 마세용

 

 

저는 옛날에 초보운전이었을 때 주유경고등이 들어오면 몇 km 못가서 차가 멈추는 줄 알고, 기름이 4분의 1정도 남아 있다면 무조건 기름을 넣고 다녔습니다ㅎㅎ

 

지금은 어떠냐구용? 주유경고등이 점등되도 크게 동요하지 않아용ㅎ 하지만 고속도로나 새벽에 운전할 일이 생기면 충분한 기름을 넣고 다닙니다..! 기름이 없다면 자칫 큰일날 수 있기 때문이죠. 

 

 

자동차 주유등은 연료탱크용량의 약 12~15% 전후로 남아있을 때 들어와용. 좀 더 디테일하게 설명드리면 소형차는 5~8L, 중형차는 8~10L, 대형차는 11~13L, LPG 가스차는 10% 정도 남아있을 때 주유 경고등이 켜집니다.

 

중형차를 몰고 있는데 방금 주유경고등이 들어왔다면 10L*자동차 연비를 계산하면 주행 가능한 거리가 나와용~! 예를 들어서 자동차 연비가 10km라면 100km를 더 갈 수 있다는 얘기예용^^

 

 

그렇다고 해서 위에 말씀드린 걸 너무 맹신하지 마시구용. 주유경고등에 불이 들어왔다면 에코모드를 활성화하셔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 있는 주유소에 가셔서 연료를 보충하셔야 해용.

 

 

고속도로를 운행 중인데 자동차 주유경고등에 불이 들어왔다?! 이런 상황이라면 가까운 휴게소에 들르셔서 연료를 보충하시구용. 휴게소도 없고, 연료가 바닥이라고 생각되시면 갓길에 차를 멈춘 후 보험회사에 전화하셔서 긴급 연료 보충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름이 없는데 계속 운전을 하시면 시동이 꺼지고 핸들이 잠기고, 브레이크가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커브길이거나 고속도로라면 정말 큰 일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꼭 미리미리 주유하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